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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노인성질환자 등에 안마 서비스

서대문인터넷뉴스 2014. 3. 17. 08:51

 

 

서대문구는 노인성 질환자와 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인성 질환을 가진 주민과 지체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증진을, 시각장애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가 허가한 안마원 등에서 근골격계 신경계 등의 증상 개선을 위한 안마, 마사지, 지압 등을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사업으로 정부가 월 12만 4000원을 지원하며, 이용자는 월 1만 2000원 부담으로 월 4회, 회당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20% 이하 또는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만 60세 이상인자, 지체 뇌병변 등록 장애인이다.

본인이나 친족, 후견인이 신청서, 건강보험증, 의사진단서 등을 갖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서대문구 사회복지과(02-330-1268), 거주지 동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