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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북아현동, 만성질환자에 ‘영양식’ 전달

서대문인터넷뉴스 2014. 4. 3. 15:57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민센터는 31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재가암환자, 당뇨환자, 허약노인 등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환자균형영양식을 전달한다.

북아현동 주민센터는 건일제약(주)의 후원을 받아 매월 5명에게 60개씩 모두 300개의 영양식을 전한다.

대상은 주민센터 복지공무원과 방문간호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 가운데 선정했다.

전달되는 환자균형영양식은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만성질환자들이 식사대용과 영양보충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건일제약(주) 관계자는 “질병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이 적정한 영양 상태를 유지해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건일제약이 서대문구 100가정 보듬기 사업에 참여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희망을 주고, 전기장판 영양죽 생필품 등 다양한 후원품을 기증해왔으며, 북아현동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도 계획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민센터(02-330-8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