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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구민과 함께하는 ‘여성주간 기념행사’

서대문인터넷뉴스 2014. 6. 27. 13:35

 

 

서대문구가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이 즐겁게 일하는 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7월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1년 이상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 권익신장 등에 공헌한 개인, 단체, 기관에게 이날 성평등상을 수여한다.

또 여성문화 발전과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결의문도 낭독한다.

본 행사에 앞선 식전행사로 1시 30분부터 ‘7080노래공연’과 ‘여성복지 작은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는 서대문구 내 사회복지시설들이 참여해 체험과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여성에게 제공되는 각종 복지서비스를 홍보한다.

식후행사로는 2시 40분부터 용혜원 시인이 ‘성공하려면 상승기류를 타라’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날 박람회는 앞서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도 펼쳐질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아울러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여성 전용 30분 순환운동 무료체험(7.1∼7.7) ▲여성 미술작가 기획 작품전시회(7.1∼7.12) ▲아빠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7.5)를 진행한다.

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특강(7.8)과 주부 소방안전교육(7.16)도 마련한다.

이 밖에 7월 6일 오후 1시에는 이진아기념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노라노’를 만든 김성희 감독을 초청해 시네마토크를 여는 등, 다양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주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여성가족과(☎330-12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