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4 청년음악가 제작지원 프로그램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참가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거북골로 37-10)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다양한 장르의 청년 인디 음악가를 발굴, 지원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민송’, ‘안지’, ‘비디오로즈’, ‘시나 쓰는 앨리스’ 4팀이 선정돼 음원을 발매했으며 쇼케이스(선보임공연), 서대문구 인디음악 콘서트, 각종 축제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39세 미만으로 개인은 현재 소재지(거주, 재학, 재직)가 서대문구인 경우, 팀은 구성원의 20% 이상이 서대문구에 소재하는 경우 응모할 수 있다. 또한 3∼5월 진행될 ‘얼라이브 인디뮤지션’ 지원 기간 내에 음반을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