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오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제26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기존에 9월 7일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상황을 엄중히 대처하고자 회기 일정을 한차례 연기 한바 있다. 특히 의회는 본격적인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청사 내 방역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에 본회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의정연구실 등 실내 회의실 공간에 투명 칸막이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또, 청사 곳곳을 소독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청사 방문객에 대한 확인 및 통제 등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개회식과 각 상임위원회 회의 역시 필수 인원만 참석하고, 좌석 배치 등을 별도로 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