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홍제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제고와 공동체 발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주민공모 및 대학과 연계한 설계 수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홍제역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은 2019년 11월 서울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신규 선정됐으며 서울 서북권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위상 회복을 목표로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일반 공모 △기획 공모 △설계수업 공모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 공모는 사업지역 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홍보, 교육과 이벤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이디어 등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10팀을 선정해 최대 각 300만 원을 지원한다. 기획 공모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