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가로환경미화원으로 변신해 11월 1일 아침 7시부터 홍은1동 포방터시장과 그 주변을 청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에는 통장, 지역 직능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70여 명도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가로변 낙엽과 무단 투기 쓰레기 청소, 도로변 화분 정비 등에 중점을 두고 작업한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과 재활용품 및 김장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한다.
앞서 이성헌 구청장은 이달 18일에도 아침 7시부터 1시간여 동안 홍제천 가로변 일대를 주민들과 함께 청소하고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및 비상벨 점검에 참여했다.
이 구청장은 올 연말까지 총 10여 차례에 걸쳐 이 같은 청소 현장 근무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른 시간 포방터시장 주변 대청소에 함께해 주실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서대문구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올가을 진공노면청소차 4대의 운영 횟수를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려 도로변 낙엽을 책임 수거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미화원은 인도 위주로 청소하도록 하고 있다.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02-33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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