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학교 운동장 개방을 확대, 구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구는 2023년에 서울시교육청과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2023.8.17.)을 체결하고, 주말에 학교 체육시설을 구민에게 개방하여 시설을 관리하는 인력을 지원하는‘스쿨매니저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2024.4.~2024.12.)하고 있다. 또, 2024년에는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경비보조금을 대폭 늘려 지원했으나(23년 50억원→24년 90억원) 학교시설 개방은 소극적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덕현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전년도 50억원, 올해 90억원, 내년도(2025년)에 100억원을 편성하여 학교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