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선 서대문갑 후보, 개혁신당 공천 확정돼

이경선 개혁신당 서대문갑 후보

 

개혁신당 소속 이경선 서대문갑 국회의원 후보가 개혁신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서대문갑은 청년 전략경선으로 세워질 민주당 후보, 이용호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삼파전의 한 축으로 서대문갑 지역구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이경선 후보는 “지난 10년간 서대문구의회 의원으로서 주민과 함께한 이력은 물론, 전직 국회 4급 보좌관으로서의 정책역량도 충분하다고 인정 받았다”며 “이상한 과정의 오디션으로 서대문구에 꽂혀 들어온 후보나 다른 지역에서 공천이 밀려 어쩔 수 없이 넘어온 후보랑 다른 ‘진짜 서대문 일꾼’”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경선 후보는 “지금껏 서대문갑 지역 국회의원은 거대 양당이 오순도순 나눠서 했지만 지역에 대해선 말만 무성했지 이룩한 것이 없다”며 “서대문에 대해선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진짜 서대문 전문가’로서 서대문 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후보는 “제3의 정치가 꽃 피우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면서도 “지금의 양당정치론 국민이 바라는 ‘민생해결’이 어렵다는 점을 국민 역시 잘 이해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라며 현재 지역 민심과 함께 반전의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경선 후보는 “지금 이순간이 서대문의 변화와 대한민국 정치 개혁을 위한 결정적인 시기”라며 “다가오는 4.10 총선에서 서대문갑 주민들이 인물과 정당을 꼼꼼하게 비교해보면 정답은 이경선과 개혁신당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선 후보는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국회 4급 보좌관, 서대문구의회 3선 의원을 지내고 지난 1월에 의원직을 사퇴하며 서대문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