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4회에 걸쳐 동주민센터 4곳(연희동, 남가좌1동, 홍제2동, 충현동)에서 ‘2024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권역별 1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교육 활동가인 ‘서대문 교육지킴이’는 교육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반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동별 3명씩 42명으로 출범해 올해 동별 10명씩 총 140명으로 확대됐으며 4개 권역별 분과회의를 신설해 기존 전체회의와 병행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 분과회의는 연 4회 개최되며, 각 권역의 교육지킴이들이 함께 모여 교육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1차 회의에는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교육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교육지킴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자유로운 토론 가운데 교육지킴이들은 환경, 교권, 인성, 입시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교육지킴이 활동 범위가 확장되고 동별·권역별로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차 권역별 분과회의는 이달 13일과 26일 홍은2동, 남가좌2동, 홍제3동, 천연동주민센터에서 4개 권역별로 개최되며 문제 사례 공유로 교육환경 개선 논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 미래교육팀(02-330-8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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