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파라과이 연수단이 아동·청소년 공공서비스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관내 가재울 청소년센터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라과이의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공무원 18명은 지난해 온라인 연수를 통해 도출된 실행계획을 고도화하고 한국의 아동·청소년 정책 현장을 방문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우리나라를 찾았다.
일정 가운데 하나로 아동·청소년공공서비스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된 가재울 청소년센터를 현장 견학했다.
가재울 청소년센터 소개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시설 내 프로그램 체험과 청소년센터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아동 청소년 정책 강의가 진행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곳 센터에서의 정책 체험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방문이 두 나라의 아동·청소년 정책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오스 파르케(Rios Parquet) 파라과이 연수단 대표는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 조성과 정책 구현이 인상 깊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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