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북아현동(동장 염장원)은 최근 북아현동 교동협의회(회장 신건일 목사)가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과 식품꾸러미 7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식품 꾸러미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식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쇠고기국밥, 육개장, 호박죽, 김 등으로 구성했다.
평소에도 북아현동 교동협의회는 각 교회가 정성껏 모은 후원금으로 홀몸노인 생신잔치를 개최하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지속해서 후원하는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 회장 신건일 목사는 “이웃분들이 기다리는 것은 진심이 담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인 것 같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마음을 담은 나눔이 희망의 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장원 북아현동장은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기부해 주시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교동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도 주민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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