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은1동(동장 차석철)은 3월 28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홍은1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을 새로 선출하고, 9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협의체는 김승억 전 위원장이 자진 사퇴함에 따라, 새 위원장에 김용현 씨(김용현베이커리 대표)를 선출했다.
또 김응용 은제교회 목사, 김웅배 삼덕교회 목사, 서경철 홍성교회 목사, 박찬윤 홍은동성당 주임신부, 정경 옥천암 주지, 우건형 우리은행 홍은동지점장, 남기범 남기헌정형외과 원무과장 등 9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시행, 평가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협력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조사 ▲복지자원조사와 개발 등에 대한 심의, 건의, 자문 역할을 맡는다.
김용현 새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과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차석철 동장은 “복지수요가 증가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홍은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서대문구 홍은1동 주민센터(02-330-8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