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5월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강원도 9개 시군과 연계해 봄나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참나물, 곰취, 두릅, 돌미나리, 쑥 등 원주, 강릉, 속초, 홍천, 횡성, 평창, 정선, 양구, 인제에서 온 다양한 나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봄나물 외에 참오징어, 황태, 젓갈류 등 일부 강원도 특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믿고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판매 상품에 원산지, 가격, 생산자실명이 표기된다.
이날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서대문구는 “강원도에서 갓 도착한 믿을 수 있는 우리 봄나물을 만나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서대문구 경제발전기획단(02-330-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