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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펼친다

서대문인터넷뉴스 2014. 5. 16. 13:50

 

 

서대문구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3개월씩 4단계로 시행되던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5개월씩 2단계로 진행해, 이번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사업 예산은 8억7천여만 원, 참여 인원은 183명이다.

근로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을 했으며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인 구민이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청년 실업완화와 직업능력배양을 위해 만 39세 이하인 경우 재산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 직업상담사 자격 소지자는 거주지 제한 없이 서울시민이면 신청 가능한데, 선발되면 구와 동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민 일자리 상담과 취업 알선 업무를 보조한다.

신청기간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며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구직등록표 또는 구직등록필증 등이며, 해당하는 경우 장애인복지카드, 가점 대상 확인서, 자격증 사본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자격에 맞는 지원자 가운데 재산상황, 가구소득, 사업참여횟수, 세대주, 부양가족수 등에 대한 가중치 합산점수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한다.

사업 참여자는 구청 각 부서나 동주민센터에서 정보화추진, 서비스지원, 환경정비, 기타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맡는다.

1일 임금은 하루 6시간 근무자 3만2천 원(직업상담사는 3만4천 원), 65세 이상 3시간 근무자는 만6천 원이며, 여기에 5천 원의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문의 서대문구 경제발전기획단(☎330-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