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인터넷뉴스(sdminews.co.kr)

『함께하는 지역인터넷뉴스』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서대문인터넷뉴스가 지향하는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세월호 관련 국회 국정조사 6월 30일~7월 11일까지 기관보고 받기로 여야 결정!

서대문인터넷뉴스 2014. 6. 26. 15:17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26일 12시 15분 국회 기자실(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30일~7월 11일(11일간)까지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기관보고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야 간사가 밝힌 기관별 보고일정은 국방부, 안전행정부, 전라남도, 진도군은 30일, 해양수산부와 한국선급, 한국해운조합은 7월 1일, 해양경찰청은 7월 2일, 보건복지.교육.고용노동부 및 경기교육청과 안산시는 7월 4일 실시한다.

7월 7일은 KBS.MBC와 방송통신위원회, 7월 9일 법무부, 감사원, 경찰청, 7월 10일 청와대 비서실.국가안보실, 국무총리실과 국가정보원, 마지막날인 11일에는 종합질의를 벌이게 되며, 모든 기관보고는 공개하지만 국정원에 대한 기관보고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현미 의원은 "기관보고는 기관의 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며, 만약 김기춘 비서실장이 자리를 떠난다면 바뀐 실장이 기관보고를 하기로 했으며, 감사원(사무총장), 방통위(부위원장), 청와대 안보실(제1차장), 국무총리실은 국무조정실장 및 총리 비서실장이 답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정치부 정차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