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대문독립민주축제가 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가운데 역사관 광장에서 독립군 對 순사 물총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15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서대문독립민주축제에서 일제 순사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물총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독립과 민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 세대에 바른 역사관과 인류 보편의 가치를 전할 2014 서대문독립민주축제가 15일, 16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 펼쳐진다.
독립민주인사 풋프린팅을 비롯해, 독립군을 찾아라, 평화의 기차 만들기, 시민 100분 토론, 청소년 역사길 걷기, 독립 민주 인물 열전 ‘나의 삶, 그의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 15일 저녁엔 김장훈과 딕펑스 등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 16일 저녁엔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독립군 옷 입고 사진 찍기 ▲나만의 독립신문 만들기 ▲한글 바로 알기 ▲독립민주역사 퀴즈 맞히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