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내년 1월부터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들에게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인 ‘품애(愛)가득’ 기본이용료의 90%를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 주민들은 25만 원에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기본이용료는 2주 기준 250만 원이다.  아울러 서대문구 거주 1년 미만 주민은 20% 감면된 200만 원으로, 서대문구 이외 거주자는 기본이용료(250만 원)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입소 1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취약계층’의 경우 50% 감면된 125만 원에, 2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의 경우 20% 감면된 200만 원에 이용하고 있다. 또한 3순위인 ‘관내 1년 미만 거주 주민’은 기본이용료의 100%인 250만 원을, 4순위..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11일(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대문지구협의회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먹거리 나눔>에 봉사자로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대문지구협의회(회장 신형숙) 주최로, 명절을 앞두고 직접 만든 빵과 송편 등을 지역 취약계층과 나누고자 특별히 마련된 시간이었다.  이에 김양희 의장은 서대문구의회를 대표해 행사에 참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먹거리 만들기와 선물 포장 등에 적극 동참한 것이다.  실제 행사를 통해 준비한 음식들은 지역내 취약계층 200여 세대 가가호호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을 마치며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빵을 만들었다”며 “우리 구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