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보이스피싱 등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전기통신 금융사기로부터 우리 구민들을 보호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 흔히 보이스피싱으로 많이 알려진 ‘전기통신금융사기’은 전기통신을 이용해 금융기관 등으로 사칭, 재산상의 이익을 취하는 범죄행위를 뜻한다. 경찰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보이스피싱 피해자수는 21,832명, 피해금액은 5,438억원에 이르며, 피해자 연령은 20대 이하가 가장 많고 50대, 60대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 발표 자료)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은 물론 메신저피싱 등 그 수법이 고도화·지능화되면서 피해자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에 홍의원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