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결위원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이 시작된 만큼 내년 2022년 역시, 우리가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또, 이번 정례회는 우리 8대 의회에서 열리는 마지막 정례회이고, 예산 심의 역시 8대 의회에서 마지막입니다. 이 마지막 문을 잘 닫고, 훌륭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임무를 맡겨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예년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더 철저히 예산안을 살피는 방법 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구민들이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누리며,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중심을 잘 지켜 예산 심사에 신중을 기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