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5일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문화행사 ‘가을연가(歌): 노래로 잇다’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와 3시에는 아이들의 흥겨움을 더하는 ‘캐리와 친구들’ 율동콘서트가 진행된다. 공연 후에는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저녁 7시에는 밴드 LUCY, 팝페라 그룹 하니엘, 가수 남승민, 서도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외에도 꽃 플리마켓, 연세대 동아리 ‘화우회’와 연계한 페이스페인팅 부스, 캐릭터 포토존, 즉석 사진인화 부스, 간식 부스 등이 운영된다.
가을 홍제천 꽃길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어린이 촬영 의상도 대여해 주며 이를 입고 곳곳에서 석고 마임이스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앞서 구는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엿새 동안 관내 22개 문화공간에서 각각의 특색을 살린 예술 체험 프로그램 ‘가을연가(街): 골목을 잇다’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갤러리, 독립서점, 수제맥주가게 등에서 도슨트 투어, 책 속 음식 만들기, 로봇아트 등을 체험했다.
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주민들이 실내외 공간에서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서대문 문화주간 ‘가을연(連)가’를 마련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구민 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함께 여유를 찾는 계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02-330-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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