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동(동장 이현)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저소득 노인 45명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뼈 건강에 좋은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 황의자 위원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 신촌동장은 “협의체의 이번 사업이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했다”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02-330-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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