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방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언론사, 신개념 열린신문, 21세기 지방자치시대의 참된 언론사’란 3대 창간 정신을 견지하며 정도 언론의 사명을 꾸준히 감당해 온 서대문인터넷뉴스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녹록지 않은 언론 환경 속에서도 서대문인터넷뉴스는 창간 이래 불편부당의 공정성을 견지하며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주민에게 다가가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어려운 길이지만 꾸준히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시는 오병현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이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대문인터넷뉴스 홈페이지에는 ‘중앙정치나 국제뉴스의 폭발적인 증가로 지방자치 시대에 부응하는 이웃들의 아름다운 뉴스는 묻혀 버리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지방화 시대에 진실로 요청되는 지역뉴스와 지역민들의 소식을 찾아 알리겠다’는 글이 실려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역 공동체에서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전국 단위 매체들이 놓치기 쉬운 각종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민심을 대변하며 지방자치 정착에 이바지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대문인터넷뉴스가 전하는 소식 하나하나는 바로 구민 분들의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주민의 눈과 귀가 돼 전하는 지역 구석구석의 생생한 소식이 앞으로도 구정을 펼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제 창간 20주년, 3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서대문인터넷뉴스에 모아질 독자의 기대와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인 바, 인간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허위 정보와 진짜를 위협하는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에 ‘공적 소통의 가치와 책임을 실행하는 바른 언론’으로서 그 소중함이 더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민선 8기 서대문구는 신속하고 깔끔한 지역 개발, 빠르고 편리한 도시교통체계 구현, 평생동행 인생케어 복지체계 확립, 감성이 살아있는 문화생태도시 조성, 대학과 지역이 교류하는 교육도시 조성, 고품질·맞춤형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1년을 지나며 ‘행복 100% 서대문! 젊은경제·바른행정·신속성장 바로 서대문!’이란 비전 아래 맞고 있는 서대문구 변화에 서대문인터넷뉴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조언을 기대합니다.
주민이 알지 못하는 정책은 실효성이 없는 바, 앞으로도 서대문인터넷뉴스를 통해 우리 지역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직시하며 미래를 조망할 수 있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서대문인터넷뉴스가 꾸준히 발전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인 독자들의 관심이 더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며, 친절한 친구로서 독자들이 늘 기다리고 사랑하며 신뢰하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6월 29일
서대문구청장 이성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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