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과 강민하 의원이 지난 1일(금)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4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 주최로 복지TV와 아시아타임즈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한 복지단체와 의원 및 공무원, 개인 등의 공로를 시상하고 있다.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
이에 김덕현 위원장과 강민하 의원은 제9대 서대문구의회 구의원으로서 주민 복지 등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2선 의원으로서 지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민 복지향상과 의회 발전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아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만들기에 늘 매진해 왔다. 실제 「서대문구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을 만들어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세심히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서대문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 맞춤복지를 실현해 왔다.
이 밖에도「서대문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서대문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서대문구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서대문구 폐기물 관리 조례 」 개정 등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서대문구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고,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예이다” 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좋은 도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강민하 의원(국민의힘,홍제1,2동)은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맞춤복지를 실현하고자 직접 조례를 만들어 정책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동안 강 의원은 전국 최초로 「서대문구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조례」 제정 사회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지원책을 만들었다. 또,「서대문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개정해 자원봉사자 위한 실질적 우대 정책을 만들고, 「서대문구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제정, 「 서대문구 부모교육 지원 조례」 제정 구민 일상 곳곳을 돌보고 있다.
특히 강 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정책연구회’ 구성,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는 서대문구 내 공동주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인 만큼, 공동주택정책의 방향성을 찾고 개선 사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 중이다.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앞으로도 늘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서대문구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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