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남·북가좌1,2동)이 제304회 정례회 기간 중 구정질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와 복지를 위해 나섰다.
경로당 설치와 운영을 위한 예산을 수립하고 구정질문을 펼쳐 가좌권 어르신들의 여가공간 마련의 시급성을 알린 것이다.
윤유현 의원은 “지난 제303회 구정질문에서도 이미 남2마을 경로당 폐쇄에 따른 우려를 표명하고, 집행기관에 대책을 강구한 바가 있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어르신들이 편하게 몸 녹일 공간을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며 가좌권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을 서둘러 마련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윤유현 의원은 금번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로당 설치와 운영을 위한 예산을 확대 편성하도록 나선 바 있다.
이로써 관내 경로당과 노인회지회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은 “우리나라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확대는 필수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대문구에 거주중인 60세 이상 인구 중 30%가 남·북가좌동에 거주중”이라며 가좌권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 확대 설치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 구정에 관한 질문 원본==================
두 번째 질문입니다. 남2마을 경로당을 신설 건입니다.
지난 303회에서 이미 한 차례 질의한 남2마을 경로당이 올 2월 폐쇄하였고 남가좌2동 주민센터 앞에 있는 현재 백련경로당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20년 동안 지금 등록을 못하는 상태에 공식적으로 등록이 안 되어서 지원도 못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우리 백련경로당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본 의원의 머릿속에 떠나지 않습니다.
어르신들이 편하게 몸 녹일 공간 하나 마련하지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따라서 이번 기회에 본 의원이 예결위 때 증액 편성한 금액으로 남가좌2동에 경로당을 새로 신설하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