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집권 후 처음으로 단행한 인사에서 예천군 은풍면 출신인 김병주 3군단장(55.육사 40기)을 대장으로 진급시키고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임명하는 등 대장 7명을 교체하고 진급 및 보직신고(가족 동반)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군 최고위급 장성과 가..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개표 초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10%대의 차이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간격이 벌어지며 문재인 후보가 1천342만3천800표(41.1%)를 얻어 당선이 확정되어 10일 임기를 시작하여 2022년 5월 9일까지 대통령으..

우리나라 선거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26.06%(1107만 명)라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한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의 막판 관전 포인트는 투표율과 함께 보수층 표심의 향배, 2약 후보들의 선전 등이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거리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

'박근혜 대통령의 서명운동 참여는 야당과 대화하고 설득할 의무를 저버린 처사며, 국정을 총괄하고 조정해야 할 지위를 망각한 처사입니다' 20일 오전 9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격한 발언이다. 특히 지난달 7일부터 최근까지 50여일 동안 최고위..

새정치 문재인 대표는 25일 오후 3시 종로1가 보신각공원에서 열린 역사 교과서 체험관 개막식 인사말에서 "지난번 청와대 회동이 캄캄 절벽 같았으며, 답답한 것은 그분들의 생각이 다른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표가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색안경을 끼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5일 오전 9시 국회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제78차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남북 대표단의 노력으로 한반도의 드리워졌던 위기의 먹구름이 걷혔다"며 "남북당국이 고위급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최근의 조성된 군사적 위기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