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올 9월부터 11월까지 ▲자서전 쓰기 ▲민화 그리기 ▲건강증진 영상 제공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복타임머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노년 세대가 자신의 삶이 담긴 기록을 남길 수 있도록 대학생 재능기부와 주민 자원봉사 등을 통해 2015년부터 이 사업을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그간 초상화 그려 드리기, 일대기 영상과 추억의 사진 액자 만들어 드리기, 인생노트 쓰기, 자서전 쓰기 등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보람과 행복을 선사해 왔다. 올해 3년째 진행되는 ‘자서전 쓰기’에는 14명이 참여하는데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며 삶의 여정과 지혜를 후손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자서전 쓰기를 위해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과 교수와 학생들이 재능봉사에 나선다. 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