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고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8월을 제외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1∼7시 이대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는 대현문화공원(대현동 146)에서 ‘기회의 시작, 청년잡화점 플리마켓’을 연다. 개최 날짜는 5월 25일, 6월 29일, 7월 27일, 9월 28일이며 행사장이 야외여서 비가 오는 경우 연기될 수 있다. 앞서 구는 서대문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19~39세의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5월 플리마켓 참가자 15명(팀)을 모집했다. 이들은 액세서리를 비롯해 뜨개 제품과 캐릭터 엽서, 공예품 등 자신의 창작물을 판매하는데 소비자로부터 작품에 대한 검증을 받을 기회도 될 전망이다. 매회 개최 날짜 3주 전 공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