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최근 구청장실에서 행복나래(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멤버 기업, 사회적 기업이 협력해 1년간 도시락을 지원하고 종료 후 지자체가 지원을 이어가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6월부터 1년 동안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매주 2회에 걸쳐 5일분의 밑반찬이 제공된다. 서대문구는 대상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나래(주)는 ..